라이튼 '조회수당 50원' 글만 쓰면 돈준다는 꿀알바, 1000이면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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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것저것 부수입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블로그인데요. 카카오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워드프레스 등 다양한 플랫폼들이 존재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애드포스트를 통해 돈이 지급되고 있지만, 수익화가 쉽지 않죠. 카카오의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는 애드포스트보다 수익률이 좋지만, 애드센스 광고를 다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요즘은 경쟁이 심해 수익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요. 

라이튼, 초기 스타트업 선점해야 

최근 이름을 알리고 있는 글쓰기 플랫폼인 라이튼입니다. 라이튼은 만들어진지 2주 정도 된 초기 글쓰기 플랫폼입니다. 회사 대표가 48시간 만에 만들어냈다고 하네요. BUBBLE.IO라는 툴을 활용해 코딩 없이 앱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에 1일 5000원짜리 광고를 집행했다고 합니다. 아래를 클릭하면 라이튼에서 쓴 글들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현재는 글을 작성한 후 조회수 1당 50원의 고료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5월 31일 이후에는 조회수1당 20~30원으로 단가를 낮출 예정이라고 하니 초기에 글을 많이 써서 고료를 많이 챙겨 두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참고로 5000원 이상부터 출금이 가능하며 출금 신청 후 24시간 이내에 입금이 됩니다. 다만, 구독자가 5명 이상 발생해야 지급이 된다고 하네요. 어쨌든 글을 쌓아 충전금을 많이 올려놓은 후에 구독자는 차츰차츰 쌓으면 되니 문제 될 것은 없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글쓰기 플랫폼 라이튼에서 전화드렸습니다."

기대되는 플랫폼

기대가 되는 플랫폼이기는 합니다. 조회수 1당 50원이라는 수익은 적지 않은 수익이거든요. 다만, 라이튼이라는 플랫폼 내에서 조회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직은 사용자가 많지 않죠. 회사 측은 이 점 때문에 광고를 하고 있는 거겠죠. 

 

5월 31일 이후에는 조회수당 20~30원으로 조정이 된다고 합니다. 조회수가 1000이 나오면 2~3만원 정도의 수익을 가져가게 되는 셈입니다. 지급액 규모에 제한은 없다고 합니다.

 

회사 측은 비즈니스 모델을 차용했다고 합니다. 조회수당 N원을 크리에이터에게 수익으로 배분하지만, 플랫폼에서 모든 광고행위는 금지됩니다. 회사를 통해 들어오는 광고만 할 수 있는 것이죠. 회사는 광고를 독점하되 크리에이터에게는 일정액의 수익을 지급하는 식입니다. 

 

다만, 현재는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광고가 들어올 리 없습니다. 초기 자본금으로 크리에이터에게 고료를 지급하고 있는데, 광고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이 같은 행위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라이튼 홈페이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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