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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입 2000만원 직장인 60만명, 우리가 할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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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외에 부수입이 연간 2000만 원을 넘는 소득을 올리는 직장인이 6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가 됐습니다. 소위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부업은 필수인 시대가 됐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부업이 오히려 본업을 능가하는 수익을 가져다주기도 하죠. 
 

부수입으로 2000만원 이상 직장인 60만명, 경제적 자유로

 

 

'부수입' 연 2천만원 넘는 직장인 60만 넘었다

'부수입' 연 2천만원 넘는 직장인 60만 넘었다, 강홍민 기자, 월급

magazine.hankyung.com

뜬금없이 왜 이런 기사가 나왔나? 

조금 다른 이야기이지만, 이번 기사는 왜 등장하게 된 것일까요?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에서 활동상을 보여주기 위함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기사는 최혜영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건강보험 가입자 및 소득월액 보험료 부과자 현황(2019∼2023년)' 자료에 따른 것입니다. 국회의원들은 각 중앙정부에 대하 자료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이 있죠. 국회의원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자료를 요구하면, 자료를 받는 식입니다. 
 
이번 발표로 인해 최혜영 의원은 본인의 이름을 알리는데 역할을 했을 것입니다. 올해 4월 총선을 앞두고 현역 의원이 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린다면 선거에서 유리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실제로 최 의원은 안성에서 출마를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자료 발표가 총선을 염두에 뒀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총선을 앞두고 조금 더 언론에서 주목할 만한 자료를 내놓는 것이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짚어본 것이죠. 
 

2000만 원 이상 부수입 직장인 60만 명, 전체 3% 수준

2000만 원 이상의 부수입을 올리는 직장인은 60만 7226명에 이릅니다. 국민건강보험 전체 직장 가입자가 1990만 8769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체의 3% 수준에 이릅니다. 2019년 19만 4738명에서 2020년 22만 9731명, 2021년 26만 4670명, 2022년 58만 7592명, 2023년 10월 60만 7226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는 것도 특징점이네요.  
 
재미있는 것은 보험료 상한액을 내는 직장인도 4124명에 이른다는 점입니다. 이들은 월급 외에 금융소득이나 사업소득, 기타 소득 등 부수입만으로 매월 5683만 2500원 이상 벌었다는 것입니다. 부수입만 연간 7억 원에 달하는 셈입니다. 전체 직장 가입자의 0.02% 수준입니다. 

부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렇다면 연간 2000만 원 이상의 부수입을 올릴 수 있는 방법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투자 

대표적으로 주식과 코인 등 투자를 통한 방법입니다. 실제로 투자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죠. 특히 변동성이 큰 코인 투자는 한순간에 파산에 이르기도 하지만, 반대급부로 한순간에 벼락부자를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2. 부업, 스마트스토어 등

그다음으로는 각종 부업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터넷을 이용해 부업을 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죠. 오래가지는 않지만 많은 직장인들이 유튜브나 블로그에 도전을 하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인스타그램이나 스레드 등 각종 플랫폼을 이요하거나 전자책 발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복권

복권도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워낙 복권의 종류가 다양해졌기 때문에 로또뿐만 아니라 연금복권 등에 당첨된다면 굳이 직장 생활에 목을 멜 이유도 없을 것입니다. 

4. 창업

투자의 일종이기도 한데요. 프랜차이즈 커피숍 등 창업을 통해 일정한 패시브 인컴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초기 투자금이 많이 든다는 점에서 진입장벽이 좀 있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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