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잠만 자는 대회가 있다? 늘어지게 잠을 퍼질러 자야 우승할 수 있는 이색적인 대회가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 광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누가 주최했을까...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잠을 자는 대회라니. 어디 민간 스타트업에서 떠올렸을 법한 이번 대회는 놀랍게도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사업의 주최 측입니다. 한강에서 멍때리기 대회가 한때 눈길을 끌면서 언론에 회자되기도 했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잠을 자야 하는군요. 서울시는 한강에서 책 읽기, 가명퍼레이드, 한강 라이징 스타 등 120여 개의 행사를 주최할 예정입니다. 5.19, 26, 6.2 한강 라이징 스타 : 누구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장기자랑 대회5.12 멀때리기 대회, 잠수교5.11 잠퍼자기 대회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