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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초전도체 PCPOSOS 발표 국내 초전도체 관련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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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연구진인 퀀텀에너지연구소에서 초전도체 물질이라고 주장하는 PCPOSOS 발표를 예고하면서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초전도체는 특정 온도 이하에서 전기 저항이 0이 되는 물질입니다. 전류가 손실 없이 흐를 수 있어 전력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것이죠. 과거 1911년 네덜란드 카메를 링 온네스가 수은에서 처음 발견한 이후 다양한 물질에서 초전도체 현상이 발견됐고, 현재는 높은 온도에서 초전도 현상이 나타나는 물질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초전도체 관련 발표가 3월 4일 있을 예정입니다.

    LK-99에 이어 PCPOSOS 

    초전도체는 지난해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진이 상온과 상압에서도 초전도성을 갖는 물질 LK-99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면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련 연구결과에 관심을 보였으나, 이 물질이 초전도체냐 아니냐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다 한국 초전도저온학회는 LK-99를 초전도체로 볼 수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연구진이 기존 LK-99에 황을 추가한 PCPOSOS라는 물질을 발표하기로 하면서 다시금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LK-99 논문 저자 중 하나인 김현탁 교수는 3월 4일 미국물리학회(APS) 학술대회에서 PCPOSOS 실험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주가 널뛰기...관련주는

    초전도체 관련 보고서의 결과에 따라 관련주들의 주가도 널뛰기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구 결과가 성공적이라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물질을 만들어낸 것이 되기 때문인데요. 다만, 현재 초전도체로 이슈가 부각되는 국내 종목들은 대부분 초전도체와는 크게 관련이 없는 경우가 많아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대표적으로 신성델타테크인데요. 신성델타테크는 자회사 엘앤에스벤처캐피털이 퀀텀에너지연구소 지분을 보유했다는 이유로 초전도체 테마주에 엮여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는 우상향하는 모양새인데요. 관련 연구결과 발표 직후 급락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신성델타테크 일봉 차트

    씨씨에스는 지난해 11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초전도체와 관련한 권영완 교려대 교수와 김지훈 전 퀀텀에너지연구소 리서치디렉터 등이 신규 이사로 선임되면서 초전도체 테마주가 됐습니다. 그야말로 초전도체와는 관련이 없는 회사인데 이사 한명에 의해 관련주(테마주)로 엮인 것입니다. 씨씨에스는 충북 종합유선방송사업자입니다. 

     

    LS일렉트릭은 초전도체와 관련한 전류 제한기 시험장 등을 갖추고 있고 최근에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초전도체 활용 실증시험도 시작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LS일렉트릭의 주가는 최근 테마주 영향권에서는 다소 빗겨나 있는 모습입니다. 

    LS일렉트릭 일봉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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